가습기 살균제가 공론화 된지 13년이 흘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사망자 1800명이 넘게 신고된 대참사입니다. 광주·전남 피해자는 364명 이 중 사망자는 101명입니다. (2023년 7월 기준) 이번해 초 실형 선고 판결이 있었으나 고작 금고형 2~4년이었습니다. 하지만 피고들은 2심 판결이 끝나자마자 대법원에 상고하며 끝까지 죄를 뉘우치지 않는 모습이었죠.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환경사회학 연구자 박진영님의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오랜 연구의 결실 '재난에 맞서는 과학' ! 저자 초청 북콘서트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자연지기 3줄 요약!
- 광주환경운동연합 8월의 활동소식
-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이야기 저자초청 북콘서트
- 환경이슈 몰아보기!
📌 한빛1·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 저지 집회
9월 11 오후 1시 영광에서 한빛 1·2호기 환경영향평가서(초안)주민 공청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수없이 초안 내용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하여 수차례 문제 제기를 했고, 1차 공청회는 해당지역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모두 무산되었습니다. 한수원은 1차 공청회 때 했던 약속마저 지키지 않고 영광군을 시작으로 2차 공청회를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 [月刊 지구학교] 7강 '광주천에 사는 동·식물들(광주천뷰포인트)'
광주천에는 새별꽃,곤밤부리, 질경이,애기매꽃,갈퀴덩쿨, 털비루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고, 새백로,중대백로,왜가리,뱁새,오목눈이,직박구리, 흰뺨검둥오리,빽빽도요새 등 다양한 새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광주천은 다양한 생물이 살며 생태통로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도심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고, 각종 먼지와 매연 등을 없에 주는 역할을 한다고해요!
📌반딧불이 밤산책
지난 9월 22일 토요일 7시 '환경원데이: 반딧불이 밤산책'이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 반딧불이를 볼 수 있을까 걱정 가득... 과연 반딧불이를 보았을까요....?
(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도 기대를 안고 참가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자원순환 선진지 견학
2030년부터 폐기물관리법령 개정으로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 되고, 소각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광주에는 소각장이 없는 상황입니다...